임영웅 다이어트~와 콘서트 한번에 5킬로라니~

임영웅은 공연 때마다 5㎏가 빠져 60㎏대에 진입했다고 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임영웅의 미국 LA 콘서트 준비 과정을 보여줬는데 시차 적응을 위해 5일 먼저 입국했다고 한다. 완전 적응을 했다. 3일 전에 왔으면 애매했을 거 같다면서 시차적응을 할 때마다 축구 선수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렇지. 정말 대단하지. 우리 같은 사람들도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시차적응으로 힘든데 중요한 경기를 뛰는 사람이나 콘서트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그것도 거의 독보적으로 중요한 인물일 경우는 더 힘들겠다 싶다.

 

한 번은 런던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 손흥민이 같이 탔는데 시차 적응도 하지 않고 다음 날 바로 게임을 뛰는 걸 보고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한다.  임영웅은 공연준비를 위해 아주 작은 양의 식사를 해야 한다면서  작은 사이즈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걸 보고 팬들이 걱정할 것 같다면서 공연 전에는 너무 많이 먹어 배부르면 안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공연 끝나고 나면 마음껏 먹을수 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그래서 콘서트 때가 돼면 평소보다 5kg 정도가 자연스럽게 빠진다. 연습하느라 힘들어서 빠지고 또 나름 식이조절을 해서 원래 74kg 정도 되는데 콘서트 때가 되면 60kg대로 진입한다고 한다. 역시나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식단이 제일 중요하구나. 임영웅의 키가 182.2㎝이니 식단 조절도 조절이지만,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면서 지나치게 살이 빠지는 상태가 되 펜들이 안쓰러워하는 모양이다. 열심히 움직이고 적당히 딱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는 게 정말 중요한 듯하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말이다.